발사르탄 고혈압약, “식약처 사후관리 문제있다”           이관근 파인건설 대표,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충남대 간호대학 총동창회, 충남대병원 재원동창회’,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기금 기부           "IRB 없으면 아바스틴 사용 못한다구요?"           명지병원, 이주민 대상 무료 진료봉사 실시           경기도醫, 필리핀 우물 만들기 자선사진전 개최           질병관리본부, 올해 메르스상황 16일 0시 종료           김안과병원, 14일 제7회 안과실무 간호 심포지엄 성료           ‘연세-웨일 코넬 입원 의학 심포지엄’ 19일 개최           인도네시아 하사누딘 약대 임직원, 국시원 방문
2018.10.15 월 16:34
> 학술
     
완치 확률 희박 충수암 복막전이 환자 ‘하이펙’ 치료 성공
분당차병원암센터 대장암 다학제팀, 복강 42도 가열한 항암제 직접 22개월째 생존
2018년 10월 12일 (금) 09:40:07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김우람 교수

 분당차병원 암센터 대장암 다학제팀이 복강 내 온열화학요법인 하이펙(HIPEC)수술로 충수암 복막전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치료 성공은 복막전이시 완치 확률이 극히 낮은데다 항암제 내성이 생길 경우 급속한 암 진행으로 사망하는 치명적 충수암에 대한 치료 사례여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장암 다학제팀은 충수암에 의한 대장 천공으로 복강에 다발성 종양이 생겨 장 절제 개복수술을 시행한 60세 여성환자에게 9차례에 걸친 항암치료 이후 하이펙수술을 시행한 결과 22개월이 경과하기까지 추가 전이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펙수술은 주로 완치가 어려운 복막전이 4기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제거 수술 후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는충수암이 열에 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충수암 항암제인 마이토마이신을 체온보다 높은 42℃로 가열해 복강에 뿌려주는 방식이다

하이펙수술은 4기 복막전이 대장암 환자를 30% 이상 살리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종양제거 수술을 포함해 수술시간이 총 10시간 이상으로 길고 과정이 힘들어 환자의 체력과 건강상태, 치료과정을 상세히 살펴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당차병원 외과 김우람 교수는 “하이펙 수술의 경우 대장암과 충수암 복막전이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치료법이지만, 수술이 매우 복잡하고 수술시간이 워낙 길어, 고도로 특화되고 숙련된 의사와 치료팀의 팀워크가 중요하다”며“일반적으로 수술 후 항암치료만 할 경우 충수암 복막전이 환자의 무병생존기간은 12개월 전후 인데 비해이 환자의 경우 현재 22개월째 다른 병 없는 장기무병생존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