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미래세대의 암예방, 지금부터 준비합시다’ 슬로건 아래 ’키즈 리본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사진은 8일 진행된 건강공연 인형극>

지난 4일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미래세대의 암예방, 지금부터 준비합시다’ 슬로건 아래 진행한 ’키즈 리본 캠페인‘ 행사가 12일 막을 내린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는 소아청소년기 때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해 성인이 될 때 10명중 5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매년 10월5일을 ‘키즈 리본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아주대 어린이집과 연계해 소아 100명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정립을 통한 암예방법 및 실천율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강 공연 인형극 ▲암예방 실천율 조사 ▲아로마를 이용한 건강생활습관 체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 기간동안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미선 경기지역센터장은 “소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익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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