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광진보건소(소장 이희영)와 함께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3일(토) 오전 10시 아차산생태공원에서 ‘2018 광진구 임산부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 거주 또는 직장인 임산부부 100명이 참여하여 아차산생태공원 둘레길 산책과 생태공원에서 포토미션을 수행하는 건강하고 신나는 태교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아차산 둘레길 산책은 50명의 예비아빠들이 모두 임산부체험복을 착용하고 아내와 태교산책을 하며 임산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부는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포토 미션으로 임산부의 날 (10월 10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포즈의 부부 사진 콘테스트로 임신의 기쁨과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사무총장은 ‘광진구 임산부 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출산과 함께 맞이하게 되는 육아의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는 계기가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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