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수상식 장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해 전국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일부터 11월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0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유관기관에 배포되며, 홍보·캠페인 등 공모전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에 한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성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교육 동기가 강화되어, 더욱 활발한 교육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교육기관과 유아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수상자는 11월15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11월28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khealth-kid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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