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이태희 교수가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가 최근 ‘우수내시경실’ 재인증 받았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 전문위원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내시경실의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의 적합성, 결과보고 관리, 감염 및 소독평가 등 5개 분야 70여 세부항목을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항목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필수항목은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인 3년이 지나면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태희 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장은 2일 “내시경 검사를 통한 질병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과 감염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내시경실로 인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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