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대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임신·출산·육아 의료 정보 교류전인 '2018 맘편한 부산 행사에 참가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이라는 컨셉인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국제신문에서 주관하였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동병원 등 48개 메디존부스와 부산영재교육진흥원, 부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공서 및 유관기관 부스와 맘스부스로 이루어졌다.

대동병원은 대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함께 참가해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곤충 자석 만들기, 알파벳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야간에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홍보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시간에 안정적인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에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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