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27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이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충남대병원은 2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충남대병원 노사는 7월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4차 축조교섭, 7차 실무교섭 등을 통해 9월11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으며, 합의(안)은 9월19-21일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노사합의에는 복리후생 확대 관련 내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동종유사업무에 해당하는 공무직의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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