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국정감사 일반증인 18명과 참고인 21명을 확정했다.

이번 증인 신청에 있어 눈에 띄는 부분은 전공의 수련환경분야. 이혜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한림의대)을 불러 위원회 구성이나 회의록에서 확인되지 않은 안건 의결과정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주 52시간제 도입과 전공의 근로 현실태에 대해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주 52시간제 도입과 중소병원의 현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영호 중소병원협의회 회장을 참고인으로 부른다는 계획이다.

일반증인 18명 가운데 보건의료분야는 이혜란(한림의대 교수), 조흥식(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백윤자(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강승호(게르베코리아 대표), 아비 벤쇼산(한국MSD 대표이사), 손영춘(세비앙노인요양원장), 오유미·전사원·정주영(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현금연홍보팀장), 이경은(전 복지부 건강증진과장), 나백주 서울시건강증진국장 등이며, 참고인 21명은 박진규(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부회장), 이영작(전한국임상CRO협회장), 김준명(연세의대), 차영주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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