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우 호흡기내과 과장(오른쪽)이 표창장  을 받고 있다>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결핵 치료 성공률 향상과 결핵 발생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 관리사업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주관,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결핵환자 관리 및 치료율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결핵 관리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의료원은 심상우 호흡기 내과 과장을 중심으로 결핵 관리 전담간호사를 별도로 배치하고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대구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결핵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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