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개원의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대문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의학·한의학·치의학 통합 암치료 분야까지 논의를 확대해나가고 있어 큰 관심을 끈다. 
 
지난 9월 2일,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독보적인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했다.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관리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3일에는 ‘제12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 암치료와 인간중심 의료’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협력의료기관의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는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제12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월례 집담회’를 통해 개원의를 만난다.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산모와 소아청소년 진료를 위한 교수진들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열띤 토론과 강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협업과 공유는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임상경험은 물론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개원의와 함께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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