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이 12일 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박용호·이비인후과 교수)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 현장지도점검’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의생명융합연구센터는 안전관리 2등급 일반연구시설로 공동연구시설의 안전관리 기준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기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및 연구진의 안전의식을 확보해 안전하게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에 LMO연구시설 안전관리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송민호 원장은 “최우수 안전관리 LMO연구시설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LMO연구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더 안전하게 연구를 진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도록 하겠다”면서 “우수한 연구뿐만 아니라 안전한 연구의 가치를 실현하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MO(Living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재조합기술과 세포융합기술 등의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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