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재단이 주최하는 유방암 예방 마라톤 ‘2018 핑크런’ 대구 대회가 지난 9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가족, 학생, 일반인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핑크런은 10km 코스 외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코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암 예방 및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다.

또, ‘암 예방 홍보대사 김재우의 암 예방 신체활동 따라 하기(김재우 포토존(photo zone)’, ‘건강한 내 모습 간직하기(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제공하여, 대회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8 핑크런은 이번 대구 대회에 이어 10월 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