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는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 타과 전문의 및 일반의 등  6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재활의학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학술대회 사상 가장 많은 의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하지 관절부위 통증에 대한 영상진단과 치료술기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고, 최선의 재활치료를 위한 제도 제안과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치료,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최신 재활치료, 소아재활치료의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A룸 및 B룸에서는 최근 필수 이수로 정해진 의료감염관리 보수교육도 포함 되었다. C룸에서 이루어진 워크숍에서는 도수치료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 강의까지 이루어졌으며 수료 이수증도 발급되었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는 의업의 길에서 좀 더 나은 치료법을 찾고 공유하기 매년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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