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왼쪽)과 양옥경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장(가운데 오른쪽)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회장 양옥경)는 10일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댁에 찾아가 말벗, 가사지원, 여가활동보조 등 돌봄봉사자로 활동하면, 돌봄활동시간을 포인트로 적립(1시간 1포인트)해 돌봄봉사자 본인이 만 65세 이후에 사용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개설 대학 및 대학원 중 다수가 단체회원(89개 대학)으로 있는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활성화에 합의했다.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는 소속 회원 대학교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돌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회원 대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수행기관(전국 50개 시군구 소재)과 대학교 간 연계 협력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간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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