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5일,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 캠페인’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부산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렴 실천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병원장, 상임감사, 고문변호사가 직접 청렴특강 강사로 나서,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본 캠페인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부패 및 공익신고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해 청렴한 부산대병원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렴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원내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발굴한 청렴콘텐츠로 청렴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이창훈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부산대학교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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