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이 보건신기술 5년 인증을 받았다.

2018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퀀타매트릭스의 ‘자동화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에 대한 수여식이 4일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2018년 3월부터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을 3년 범위에서 5년범위로 확대 개정했다.

따라서 이번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다.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사업 및 체계적인 마케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다양한 인증지원혜택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R&D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기술기반 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신기술(NET)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2018년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 신청이 7일까지 온라인(http://technomart.khidi.or.k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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