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은 5-6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2018년 한-미 NIH 공동 심포지엄(The 2018 KOREA-U.S. NIH Symposium on Infectious Disease)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미국 NIH 알러지·감염병 연구소 및 백신연구개발센터 소속 연구자,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관련 학회 및 연구소, 국내외 대학 등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도준 국립보건원장과 미국 NIH Intramural Research(내부연구) 부소장인 마이클 코츠만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항생제내성균 연구 등 세계적인 관심분야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양기관간 연구인력 교류를 포함한 지속적인 연구협력의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성과 이에 대응한 최신 치료기술 연구 동향 등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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