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8월 31일(금)과 9월1일(토)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에 참가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병원, 의료산업체, 관광업계 등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되고, 러시아·중국·일본·대만·이란·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의료관계자 4만여명이 방문한다.

부산백병원은 참가자들에게 국제클리닉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무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둘째 날인 1일에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80여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과의 공식일정을 갖는다. 상담회에는 국제클리닉이 참가하여 각국의 의료·관광업체들과 상담 및 정보교환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맺을 예정이다.

국제클리닉 팽성화 소장은 “각 국의 바이어들에게 우리 병원의 국제클리닉 시스템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작년 BIMTC에서도 상담회를 통해 러시아, 일본, 몽골, 중국 의료·관광업체들과의 비즈니스 교류가 성사된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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