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이 개관돼 12월말까지 운영된다. |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 전시·판매·홍보관)이 개관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태국 방콕에서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新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
독자적으로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중견기업들과 협력해 ‘K-Beauty Story’ 명칭으로 판매장을 개관·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한편 태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2017년 약 1억5000만달러(전체 수출액의 약 3.1%)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증가율은 17.4%로 수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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