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중앙보훈병원(원장 이정열) 보훈의학연구소를 완공하고, 30일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는 복권기금 등 247억 원의 정부 재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됐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6526㎡) 규모이다.

연구소는 보훈의료의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단기적으로 바이오뱅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 보훈환자 관련 질병 원인규명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유전체 연구, 중개임상 연구, 뇌의학 연구, 재활 보장구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뱅크는 혈액 등 인체자원, 임상·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합해 수집·보관·관리하며, 연구 필요 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연구 기반 시설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