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보훈병원이 최근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원장 이정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2개 기관에서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 진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7개 지표로 시행됐다.

중앙보훈병원은 이 중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 95.5점을 기록하며 전체평균 69.2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달성했다.

중앙보훈병원은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TF 운영, 우수 전담전문의 영입, 진료 프로세스 점검, 진료과 교육 실시, Top down QI 활동 등을 진행하며 중환자실 진료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환자실 의료품질과 진료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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