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 김현준 연구원(왼쪽), 박현진 연구원(오른쪽)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중인 ‘제 66회 유럽생약학회(66th GA2018, International Congress and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Medical Plant and Natural Product Research)’에서 ‘전립선 비대증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천연물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해 총 8개 분야  에서 학술 발표가 진행됐으며, 휴온스는 ‘전립선 비대증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의 전립선 비대증과 하부요로 증상 개선에 대한 기전 및 효능에 대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는 현재 개발 중인 ‘전립선 비대증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효능과 배뇨 개선의 이중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한방 유래 천연물 소재로서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 또한 낮아, 치료제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해 학회에 참가한 세계 의료진 및 연구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의 ‘전립선 비대증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는 높은 활용 가능성을 인정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정부 과제인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특허 등록 및 해외 9개국(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의 인체적용시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19년에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제 등으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뇨기계통의 질환은 ‘삶의 질’과 밀접한 만큼, ‘예방’에 보다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유럽생약학회에서 ‘HU-033’ 소재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배뇨 개선 이중 기능성 효과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 ‘HU-033’은 비임상 결과만으로도 학회에 참가한 의료진 및 연구진의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인체적용시험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세계 ‘전립선 건강 개선’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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