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심평원의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6년 1차 평가에서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2차 평가에서는 100점을 받았다.

1차와 2차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총 11곳 이다.

또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총 64곳으로 그 중 국립대학교병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4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1등급으로 평가된 의료기관 중 2016년 1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때 12곳에 비해 올해는 64곳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국내 종합병원 중환자실 의료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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