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협회는 22일 ‘2018 대한간호협회 홍보 서포터즈 하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대한간호협회 홍보 서포터즈 하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종필 국회의원실 후원으로 열린 워크숍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간호대학생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리더십을 함양함으로써 한국 간호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보 서포터즈 1기, 2기 단원과 올해 새로 선발된 3기를 포함해 전국 간호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현재 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간호수가체계 개선,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지역사회 간호전달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신설, 간호사 처우개선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당면한 여러 정책과제를 전국 9만여 간호대학생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며 홍보 서포터즈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소개(백찬기 홍보국장) △홍보 서포터즈 역할의 중요성(조정숙 홍보위원장) △간호 관련 법률 및 간호정책(이윤정 정책전문위원)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시도별 홍보 서포터즈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모임 시간을 갖고 향후 활동을 위한 역할 분담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 ‘KNA 대학생 활동가’란 이름으로 출범후 올해 대외이미지 제고와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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