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대가 9월부터 ‘연세 HeTAC 3기’를 시작한다.<사진은 지난 2기 교육 모습>

연세의대(학장 장양수)가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 관련 기업들의 의료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연세 HeTAC 3기’를 시작한다.

연세대 경영대학과 함께하는 HeTAC는 의료분야 사업화 역량 강화와 연구자간 연계 확대, 기업과 연계 연구 활성화, 투자 기회 확보 등을 위해 2016년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6일부터 연세대 백양누리 국제회의실에서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연세 HeTAC(Health Technology Acceleration and Commercialization)은 △맞춤의학 △신약개발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수출 △원격진료 △의료용 로봇/치료기기 △헬스IT/빅데이터 등 의료기술 관련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현업 전문가, 연세대학교 및 경영대학 전문특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매 강의 마지막 액션 러닝 시간에는 참가자들간 네트워킹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며 솔루션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연세의대는 “제약회사, 헬스IT기업, 의료기기업체, 바이오헬스 연구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와 창업희망자 등이 참여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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