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의료기기 분야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의료기기계가 신설된다.

10일 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기법 제정 이후 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행정수요 및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청내 의료기기본부와의 정책수립과 집행기능을 효율적으로 분담하는 역할을 전담하는 "의료기기계"가 신설된다.

의약품정책팀 산하에 신설되는 의료기기계는 5급 사무관 1명과 6급 주사 1명 등 모두 2명으로 구성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그 중요성이 인식됨에 따라 의료기기에 관한 안전정책 수립과 각종 제도개선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담당할 수 있는 전담인력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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