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동아리 ‘휴애니원’과 소아암재단은 2일 스코필드 동물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서울대 동아리 ‘휴애니원’과 한국소아암재단은 2일 스코필드 동물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동물교실은 2010년 여름부터 시작해 방학마다 진행되어 온 동물매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 관련 수업 및 동물과 직접 만나고 배우는 매개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집중력, 그리고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주력하고 있다.

‘휴애니원’ 동아리 조소연 회장은 “소아암, 백혈병 치료과정으로 인해 어둡고 상처가 있던 아이들이 동물교실을 통해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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