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토피피부염학교 장면>

부산·울산·경남 아토피피부염 학교(학교장 김문범)의 ‘제 9회 아토피 피부염 학교’ 신청 접수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9회 째를 맞이한‘아토피 피부염 학교’는 8월 11일 13시 부산대학교병원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 및 서구보건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등이 주관한다.

현대사회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영유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완치가 되지 않으면 성인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본 행사에 참석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진단해 보고 검진을 통해 근본적인 진단 및 전문가의 치료방법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보습제 및 손씻기 교육, 인형극 및 마술공연과 기념품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제 9회 아토피 피부염 학교'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구보건소(051-240-488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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