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윤순희)은  27일(금)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양동호)와 함께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을 위해 건강나눔 “함께 식사합시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 나눔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지원은 제습기 및 냉풍기, 광주광역시의사회는 후원금을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독거 노인 등 주민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점심 식사 배급 봉사, 독거노인 말벗되어 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윤순희 광주지원장은 “광주지원은 10년 동안 지역사회 독거노인, 새터민 등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이번 광주광역시 의사회와 함께 전달한 후원품을 통해 특히 무더운 여름에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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