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경 교수

윤영경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제12회 MSD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최근 열린 7월 월례 학술심포지엄에서 윤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윤 교수의 연구논문은 Extended-spectrum β-lactamase-producing Escherichia coli에 의한 급성신우신염 치료에서 카바페넴 사용을 줄이기 위한 piperacillin/tazobactam의 역할에 관한 것.

이번 연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카바퍼넴 내성 장내세균속(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에 의한 감염병에 대한 카바페넴계열 대체 항생제의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한 신우신염 치료에 응용하는 다기관 연구로써 임상적으로 매우 의의있는 연구로 평가 됐다.

‘MSD 젊은의학자상’은 한국여자의사회가 젊은 여의사 회원들의 연구와 학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제정했으며, 후원사인 한국MSD에서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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