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7월 26일 서울지원 회의실에서 전문 사회공헌단체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제로 체감할 만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소외 아동, 노인, 장애인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실시 ▲사회복지사업의 인적·물적 제반자원 상호지원 ▲사회공헌 공동 캠페인 등이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문상록 서울본부장도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의 나눔에 대한 실천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 외에도 배식봉사, 진료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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