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의료원은 문병인 의료원장, 한종인 병원장, 김휘영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몽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22-29일 몽골서 의료 봉사, 학술 교류, 최신 의료 기술 전수에 나선다.

이화의료원은 20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봉사단원들과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몽골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휘영 소화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김광현 비뇨기과 교수와 전임의, 간호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이화의료원 몽골봉사단은 돈드고비 아이막과 도른고비 아이막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 근로자, 유목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몽골 지역 병원들과 제7회 몽-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 교류는 물론, 대한민국의 우수 의료 기술 전수에도 나설 예정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몽골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휘영 교수를 비롯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현지인들의 눈높이에서 의료봉사에 최선을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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