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통증학회(호장 고도일)는 지난 16일 삼성동 소재 탑클라우드52에서 학회 역대회장단 초청 모임을 갖고, 의료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모임에는 학회를 창립한 김영수 명예회장(토마스병원장)이 참석하여 “향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대한신경통증학회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고도일 회장에게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보험 분야도 함께 발전시켜 ‘문 케어’에 대비를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고도일 회장은 학회에서 최초로 개원가에서 선출된 회장인 만큼 의료계에 큰 그림을 그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도일 회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으로서의 학회 업무와 서초구의사회장으로서의 의협 업무,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으로서의 병협 업무를 잘 조화시켜 시너지 작용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환자와 회원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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