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아이봉의 새로운 TV광고에 대세 아이돌 차은우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차은우는 인기 아이돌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로 다양한 광고는 물론 드라마·예능·음악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보는 것만으로 눈이 정화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인간 아이봉’이라고 불리고 있어 이번 광고모델로 캐스팅하게 됐다.
 
이번 광고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 소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이봉이 눈 케어에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눈 속의 먼지와 메이크업, 이물질에 무신경한 여자 앞에 차은우가 갑자기 등장해 아이봉을 건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자는 아이봉으로 눈을 세정하게 되면서 깨끗해진 눈을 보며 감탄한다. 이때 차은우는 “진짜 안구정화란 이렇게 하는 거에요”라는 멘트와 함께 칭찬을 하며 아이봉의 눈 세정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차은우는 장시간 걸친 촬영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며 ‘인간 아이봉’다움을 뽐냈다.
 
새로운 아이봉 TV광고는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고 순차적으로 오픈 될 특별 사이트를 통해 메이킹 영상, 차은우가 설명하는 아이봉 사용법 영상 및 퀴즈 등을 다양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봉 관계자는 “눈 속 먼지를 세정해주는 아이봉의 제품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청량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돼 소비자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봉은 일본 제약회사 고바야시가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했다. 동아제약이 아이봉을 공식 수입, 판매하면서 국내 약국에서도 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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