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소방본부, 충북 정신의료기관 5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 사업 현황 공유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연계 활성화 방안 ▲ 충북생명지킴이 활동 웹시스템 ‘봄봄시스템’ 사용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본 간담회를 2013년 개소이래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자살위기대응매뉴얼 개발·자살고위험군 연계시스템 개발 등 실제적인 협력 사업이 적극 추진되었다.

주가원 센터장은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의 협력체계는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핵심임을 강조하였고, 앞으로도 실질적 자살예방협력관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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