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일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9편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손수제작물(UCC), 포스터, 웹툰 등 3개 부문에 대해 5월21일부터 6월17일까지 진행됐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이 주제다.

공모 결과 총 307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장된 작품은 손수제작물(UCC) 2개, 포스터 3개, 웹툰 4개며, 대학생 5명(2팀), 청소년 2명, 일반 부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손수제작물(UCC) 부문 ‘요즘 잘 지내?’(대학생-팀), 포스터 부문 ‘사랑약국’(청소년-개인), 웹툰 부문 ‘다이빙’(일반-개인)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유투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네이버 포스트(Naver Post)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며, 정부의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6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상을(주관기관) 비롯해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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