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정우회는 6일 ‘6.13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 김희걸)는 6일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사 가족인 이주영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한국간호과학회 김희승 회장을 비롯한 각 간호단체장, 회원병원, 정우회 임직원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간호계 광역·기초의원 15명의 당선을 축하했다.

김희걸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간호계 의원 15명의 당선은 의료인 중 가장 많은 수로 간호전문직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하고 “그러나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여성 당선자의 비율이 26.7%로 아직까지 여성 정치인에게는 장벽이 많다”며 여성 정치인의 진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의정활동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정책 수립에 관심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광역·기초의원들은 “간호전문직의 특성을 살려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속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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