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용길 충남의대 교수<사진 좌>는 최근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 사진 우측)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나용길 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전 세종충남대병원건립단장)는 최근 2000만원의 충남대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나용길 교수는 “2020년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내부에서부터 나눔의 힘이 확산되고, 작은 나눔의 조각들이 모여 우리 병원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채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송민호 병원장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채우기 위한 2020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나눔의 힘을 통해 세종충남대병원을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발전기금은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기금(1000만원)과 비뇨의학과 발전기금(1000만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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