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서울여성병원 제1기 임산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소 서울여성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원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지원한 신청자 가운데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5명의 임산부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서울여성병원의 진료, 분만, 문화원, 조리원 등병원을 찾는 임산부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며 고민하는 것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를 기반으로 한 소식 전달, 이용후기, 병원 및 임산부들과의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해 병원과 임산부들 사이의 오작교 역할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병원 관계자는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서포터즈를 통해서 서울여성병원의 고품격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제공해드리는 다양한 진료 외 서비스를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알려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임산부 대표로서 활동하는 만큼 임산부의 시선으로 가감 없는 의견 및 조언을 통해 함께 품격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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