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좌측)는 4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병원 위탁운영)는 4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종사자가 치매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전광역시 13호로 지정됐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 및 돌봄 문화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윤경환 관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인 만큼 최선의 치료인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고민해보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황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극복 선도기업, 기관, 단체에 동참을 희망하는 단체는 대전광역치매센터 또는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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