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했다.

새 CI에는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원 하나는 줄기세포를, ‘기술의 결합과 함께 세포가 모여 기적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라셀은 줄기세포 의료기기를 비롯해 화장품 도소매, 무역 및 전자상거래 등 의료 및 과학기기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라틴어로 ‘Miracel(기적)’이라는 뜻을 가진 사명은 Miracel과 Cell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즉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미라의 속뜻처럼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이 내포되어 있다.

현재 미라셀(주)은 당뇨병성 하지 허혈에서의 줄기세포 치료와 무릎관절염의 줄기세포 치료술이 제한적 신의료기술로 선정되고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채동식 교수(정형외과)는 신의료기술인 미라셀의 스마트프렙2 비맥(SmartPRep2 BMAC) 시스템을 이용한 자가 골수 줄기세포 이식술을 통해 70% 이상의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했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은수 교수(성형외과)는 스마트프랩2 비맥 시스템을 이용해 당뇨병성 하지 허혈에서의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통해 사지절단을 해야만 했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현순 대표는 “이번 CI 변경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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