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6월 복강경 수술 3만례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더욱 전문적인 수술과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위해 경기동북부 최초로 최소침습센터를 개소한 의정부성모병원은 고난도 복강경 수술의 표준화를 위해 복강경 술기 워크숍, 최소침습센터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최소침습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복강경 수술 건수 누적 30,000례 돌파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수준의 최소침습수술시스템이 밑바탕이 되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앞으로도 환자들이 행복한 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최소침습센터 교수진 모두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SCI급 논문게재, 새로운 술기를 위한 연수, 풍부한 임상경험의 공유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경기북부 고난도 수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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