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컨퍼런스 장면>

‘제6회 스마트의료 정보보호 컨퍼런스2018’이 오는 7월 3-4일 삼정 KPMG 세종홀(역삼동 강남 파이낸스 빌딩 9층)에서 정부·공공기관, 병·의원 등 의료관련 기관·기업 및 종사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보건의료와 ICT 융합에 따른 의료 안전과 보안’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건의료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 추세에서 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기기, 개인건강기기 등에 대한 융합보안 현황과 대응, 정책과 제도, 해외 동향 등이 소개된다.

사단법인 스마트의료포럼(의장 한근희, 건국대 교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일 해외 의료기기 인증 동향 세션에서 미국 의료기기 안전 및 보안 인증제도, 유럽 개인정보보호 법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4일에는 스마트의료 융합보안 세션에서 의료기관 랜섬웨어.악성코드 대응방안, 의료 빅데이터와 비식별화, 진료정보교류시스템 보안 등의 주재가 발표된다.

의료기기 안전과 보안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취약성과 사이버보안, 의료보안정책과 제도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산업 보안정책,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MR) 인증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최진영 고려대 교수가 대회장, 김일곤 경북대 교수가 학술위원장, 김기천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