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1명과 함께 ‘무주산골영화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6회를 맞은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국 77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여행을 떠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산골콘서트를 관람하고, 산골공방에서 우드페인팅,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무주반디랜드’, ‘무주태권도원’ 등 무주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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