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27일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커뮤니티 케어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재편’.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진행된다.

콜로키움에는 조흥식 원장을 비롯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황승현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정부 담당자 및 각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김용익 국민건겅보험공단 이사장이 ‘새로운 커뮤니티 케어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기조발표 후 ▲김용득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탈시설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축 방안: 자립과 상호의존을 융합하는 커뮤니티 케어’를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보건의료 분야 커뮤니티 케어의 바람직한 구축 방안’을 ▲김승연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해외 사례와의 비교를 통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개념 정립 필요성 및 추진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김남순 보사연 선임연구위원, 박세경 보사연 연구기획조정실장, 조근호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최은영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황승현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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