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남 강남을지병원 원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초청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 주제로 강연을 했다.

지난 14일 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국내 중독분야 권위자인 조 원장은 “중독을 인정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혼자만의 의지로는 해결하기 어려워진다”며, “평생 관리해야 하지만 잘 관리하면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표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센터는 인터넷, 스마트기기 등의 기술 발달로 특정 행위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행위중독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조성남 원장을 초빙해 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유를 돕기 위한 강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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