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7일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를 모두 1등급을 받아, 4대암 모두 치료 잘하는 병원에 선정됐다. 
 
평가는 2016년 1~12월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환자가 각 암별로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암별로 19~22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Δ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Δ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 시행 여부 Δ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차별화된 암 치료를 위해 다학제 암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치료과정을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최상의 맞춤 치료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강동경희대병원은 4대암 외에도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고관절치환술·간암(수술별 진료량) 등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