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병원장 박경환) 지난 4일부터 5일간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2018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대동병원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 첫날에는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점검 라운딩을 진행했다. 전 부서 중 랜덤 6개 부서를 선정해 정확한 환자 확인, 낙상, 감염, 투약 등 환자 안전에 관련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홍보관 운영, Speak up 캠페인, OX 퀴즈, 손 위생 체험, 포스터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손 위생 교육, 환자안전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이라며 "개선점을 찾아 보안하며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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