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2018년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Speak up 캠페인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위한 Speak up & listen up 캠페인 △제7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은 “환자안전 개선을 위한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수고가 뒷받침되었던 행사”라며 “자발적으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희의료원의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날 진행된 환자안전의 날 행사에는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김성완 환자안전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환자안전 개선사례와 교직원 공모작 발표, 화재안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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