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과장이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조기위암 치료로서 복강경 감시림프절 생검 수술방법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민 과장은 조기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소화불량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전국의 암센터와 공동으로 본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최근 108명의 위암환자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하여 복강경 감시림프절 생검 방법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대한위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Gastric Cancer 3월 호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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